5·18 기념재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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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법원 "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구금, 국가 배상해야"
      5·18 기념재단 이사장을 지낸 이철우 목사가 파기환송심 끝에 긴급조치 9호 관련 손해배상을 받게 됐습니다. 광주지법 민사2부는 이 목사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파기환송심에서 1심 판결을 변경해 원고에게 1억 3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, 이 목사는 지난 1978년 8월 전주중앙교회 기독행사 모임 장소로 행진하던 중 청년들을 진압하는 공권력에 대응하다 체포돼 징역 3년과 자격정지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.
      2023-09-03
    • "너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" 전두환 손자, 광주 찾아 사죄
      【 앵커멘트 】 전두환의 손자인 전우원씨가 5·18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싶다며 오늘 새벽 광주에 왔습니다. 전 씨는 오늘 하루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뒤 금요일인 내일부터 5·18 단체 등 피해자들을 만나 사죄의 뜻을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 【 기자 】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씨가 광주에 도착한 것은 0시 반쯤. 긴장한 표정으로 차량에서 내린 전 씨는 5·18 피해자와 광주시민들의 한을 조금이라도 풀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▶ 싱크 : 전우원/故 전두
      2023-03-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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